작성자 마음톡
작성일 2025-11-03
조회수 67
자비로운 부처님!
많은 청취자 앞에서 공손히 기원 올립니다.
오늘 저는 새로이 라디오방송을 시작하면서
애청자와 아름답고 원만한 인연 맺기를 소망합니다.
제 삶의 가장자리를 채워온 수행과 기도, 숱한 공부의 날들이
이 ‘마음톡’이라는 프로그램을 이끄는 힘과 지혜가 되어
부디 선한 인연을 심고 가꾸어갈 기회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부처님의 진실한 법음을 세상 저 멀리까지
지구 반대편에서도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도록 진실하게 전하고,
혹여 좌절하는 이에게는 용기 내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며,
지혜를 구하는 이에게는 바른 생각을 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지난 시간 라디오 프로그램을 10년 넘게 진행했지만,
여전히 저의 부족함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부처님의 가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 발 더 내딛기를 발원합니다.
닿지 않는 곳곳까지 부드러운 손길과 음성이 될 수 있도록
방송하는 내내 몸과 마음을 다하여 한결같이 노력하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자비로우신 부처님!
지극한 정성으로 드리는 저의 서원을 받아주소서.
불기 2569년 11월 3일
‘마음톡’을 시작하며 출가사문 원영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