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일 금요일 -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작성자 뉴스관리자

작성일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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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뷰 내용을 기사에 인용하거나 방송에 사용시 BBS '금태섭의 아침저널' 프로그램명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대담 :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 방송 :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금태섭 변호사​​​


▷ 금태섭 : 금태섭의 아침저널 1부 이어갑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님과 함께 새해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문제, 쿠팡 사태와 함께 여러 정치 현안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스튜디오 나와 계십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최형두 : 최형두입니다. 

▷ 금태섭 : 신년에 저희 방송에 같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를 맞아서 국민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실까요? 

▶ 최형두 : 지금 우리 정치가 보면 우물 안 정치. 지금 전 세계가 새로운 질서로 요동치고 있고 또 전 세계의 공급망도 새로운 질서로 재편되고 있고. 또 모두가 다 세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나라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만 세상에 존재하는 것처럼 우물 안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여당은 지지난해, 벌써 지지난해인데 12월 비상계엄 가지고 아직도 냉장고 파먹기를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붉은 말의 해, 적토마의 해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정말 적토마의 기세로 새롭게 이 세계 질서를 헤쳐나가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지금 당장 그게 우리가 그걸 벗어날 수가 없는 게요. 우리끼리 아무리 잘난체하고 대통령이나 정부 여당이 의석이 많고 권력이 크다고 그래서 귀 막고 자기 마음대로 하잖아요? 지금 평가를 국제사회가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하고 있습니다. 당장 환율입니다. 환율. 작년에 우리 수출이 우리 기업들이 열심히 했어요. 수출 실적이 세계 최고였습니다. 지금 5대 수출 국가가 되었어요. 그런데 환율이 왜 이렇게 안 좋습니까? 지금 이제 우리 국민들이 물론 해외 여행하기가 다 쉽지는 않습니다만, 그나마 동남아 여행은 부담 없이 간다 그랬는데 동남아 여행 가기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환율이 상황이 나쁩니다. 또 뿐만 아닙니다. 이를 테면요. 수입 물가가 올라서 곧 물가에 큰 비상이 걸릴 겁니다. 또 하나는 뭡니까? 우리 야당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 또 심지어 워싱턴 포스트라든가 국제 언론 UN 인권기구까지 정보통신망법 그런 걸로 해서 온라인 입을 틀어막아서는 안 된다. 걱정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끔. 제가 심지어는 12월 30일날 국무회의 전에 대통령에게 호소도 했어요. 제발 그러지 말라고. 지금 대통령도 민주당 다수 당이 하는 일이 무슨 일인지를 좀 깨달으라고. 했더니 당장 미국 국무부에서 굉장히 심각한 표현의 자유 침해라고. 이례적인 지금 입장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 금태섭 : 그렇죠. 그것 때문에 다시 관세 협상이 다시 될지 모른다는, 파기될지 모른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 최형두 : 그렇습니다. 그것 때문에 미국에서는 사실은 이제 EU의 법을 따라서 했다 이렇게 이제 핑계를 댄, 정부 여당에서. 우리 진보시민단체에서 택도 없는 소리라고. 이게 무슨 EU가 어떤 이런 조치를 했나 그랬는데 EU보다 더 터무니없는 방식을 한 거예요. 했는데. 미국에서 EU의 그런 법을 만들었던 사람들을 입국 금지를 해 버렸습니다. 관리인들을.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발 우리 정치권이 좀 정신 차리고 봐야 됩니다. 우리 야당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반성하겠습니다. 

▷ 금태섭 : 정말 연말·연초 거치면서 공천 헌금 이런 거 나오는데 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지금 정치권이 이래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저도 마찬가지로 듭니다. 쿠팡 청문회 말씀 좀 여쭤보겠습니다. 의원님께서 과방위 야당 간사이신데 이번에 연석 청문회에 국민의힘에서는 참석을 안 했습니다. 어떤 경위로 그렇게 된 건가요? 

▶ 최형두 : 일방적으로 원래 지난번 우리 쿠팡 청문회를 했습니다. 처음에 할 때는 이게 무슨 해킹. 그리고 해킹 같은 경우는 우리 KISA라고 인터넷진흥원이라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로 소관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SKT, KT도 다 청문회 하지 않았습니까? 근데 지금 점차 보니까 이게 내부자에 의한 국민 정보 탈취 사건이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또 지금 정부 합동 조사단 이렇게 가 있거든요. 국정원까지도 이 문제에 신경 안 쓸 수 없게 되었는데. 그래서 이제 이게 바로 국정조사를 하기로 이렇게 양당에서도 합의가 돼 있었어요. 물론 국정조사는 상임위 차원에서 하는 게 아닙니다.

▷ 금태섭 : 특별위원회 만들어가지고. 

▶ 최형두 : 특별위원회 만들어야 되니까. 여야 지도부가 협상한 느닷없이 과방위에서 여당 위원장이 자기 주도로 하겠다고 이렇게.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 사안 자체를 보자면, 이번에 무슨 연석 청문회 나온 사람을 보면 공정거래위원장·개인정보보호위원장 또 국세청장도 나왔더라고, 보니까요. 이렇게 쭉 나와서 정부 그건 어디 쪽이냐? 정무위 소관이고 기재위 소관입니다. 근데 정무위원장이 야당이라고 배제하고, 지금 업무 관련성도 부분에 불과한 과방위가 자기가 여당 위원장이니까 하겠다고 하는 이런 터무니없는. 이게 사실은 이게 이것도 우물 안 짓입니다. 그러니까 쿠팡 청문회 하면서 이게 외국이 아마 우리 쿠팡도 엄청나게 잘못했지만 한국 국회의 수준을 보여준 거라 생각합니다. 치밀하게 따져 물어서 꼼짝없이 꼼짝 못하도록 하는 게 아니라, 호통치고 이렇게 하다가 외국인들이 그 말 듣습니까? 거꾸로 손가락질 당하고 이런 모욕도 당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민주당이 이거 가지고 또 국정조사 하겠다고 하는데, 이 문제는 진짜 협의를 해서 저희들도 국정조사를 하는데. 국정조사 폭이 그냥. 지금 보니까 지난번에 청문회 해 보니까 미국 사람이 호락호락하지도 않고 또 엉뚱한 소리 막 하고 하니까 정말 완전히 저인망식으로 훑으려고 모든 사안을 다 다뤘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각 측, 각 할 사안이 있고요. 국내 사안이 있는데 지금 더 큰 문제는 국민 안보 위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체 국민 3,400만 정보가 지금 어딘가로 다 갔다고요. 

▷ 금태섭 : 다 나갔죠. 

▶ 최형두 : 뿐입니까? 이게 지금 지난번에 우리 통신사 침탈 사태를 보면 지금 이게 어디서 누가 금융 사기를 쳐도 지금 이게 전혀 도청을 해도 이게 알 수도 없고, 막을 방법이 없는 이런 상황이 된 겁니다. 이렇게 되면 사실 요즘 전쟁이 총칼로 하는 게 아닙니다. 이런 사이버 전쟁. 북한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고도 지금 벌써 우리 가상자산을 훔쳐 가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국민 안보·국민의 개인정보와 국민의 이 정보가 금융 정보이고 곧 신변 정보이기도 하거든요. 이게. 이런 위험한 상황을 하기 위해서 국민 안보 위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통신사의 문제들 그 다음에 이런 쿠팡의 엄청난 개인정보가 심지어 공동현관 번호까지 다 넘어갔다고 하니. 그런 것들을 어떻게 막고 어떻게 근본적으로 대책을 세울 것인가. 이걸 이제 범정부적으로 해야 된다는 거죠. 지금 이번 연석 청문회는 노동, 물론 노동도 다루어야 됩니다. 노동 등등 다 하는데 그거는 그 상임위에서 하면 됩니다. 

▷ 금태섭 : 이번에 근데 쿠팡에 대한 국민적인 분노가 워낙 심하고, 저도 이제 우리 사회를 무시하는 것 같아서 화가 나긴 하지만. 또 청문회를 보면 지금 지적하셨듯이 고함만 지르고 뭐가 없는데. 제가 연말에 「한국은 해킹됐습니다」 이런 책을 한 권 보니까 정말 해킹이 우리 사회에 아주 심각한 안보 문제까지 일으키는데, 미국 같은 경우는 이거를 정말 안보 문제로 다뤄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는 못 그러고 있다. 지금 국정조사 하신다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또 이렇게 그냥 야단만 치는 게 되지 않을까. 근본적인 대책을 좀 만들어야 될 텐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 최형두 :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첫 번, 지난해 12월달에 쿠팡 현안 질의 또 쿠팡 청문회 할 때, 제가 정부한테도 정말 강하게 지적을 했습니다. 뭔가 하니까 미국이라든가 EU 같았으면 이런 걸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지지난해 12월에 미국 법무부는 국민 민감정보. 예컨대 틱톡 같은 회사들도 그랬죠. 미국 정부가 걱정했던 것은 틱톡을 미국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이 틱톡은 중국에서 했지 않습니까? 

▷ 금태섭 : 그렇죠. 미국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중국이 다... 

▶ 최형두 : 정보를 다 가져간, 그 사람 기호가 뭔지 친구가 뭔지 이거 가지고 온갖 이제 침투 공작을 할 수가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못하게 하면서 국민 민감정보에 대해서는 미국 내 서버에서 안전한 서버에서 미국 사람, 신원이 확실히 검증된 미국 사람만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렇게 행정명령으로 제한을 해 놨습니다. 또 미국이 3중, 4중으로 그런 장치를 해놨어요. 또 하나 심지어 EU 같은 경우에도 EU가 아닌 나라 특히 EU가 좀 의심스러워 하는 나라들이 원격으로 국민 정보라든가 이런 민감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그 자체를 탈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는 보십시오. 이번 사건 보시면 중국계로 지금 알려지고, 중국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중국 사람이 아마도 인건비 때문에 일을 했겠죠. 

▷ 금태섭 : 내부적으로 많다고 하더라고요. 

▶ 최형두 :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런 민감정보에 대해서는 접근할 수 없도록 차단을 해 놨어야죠. 그리고 이 사람이 퇴직한 뒤에도 옛날에 80년대 영화를 보더라도 미국 같은 경우에 더구나 쿠팡은 미국 회사라고 이러지 않습니까? 퇴직 당하면 그 즉시 다시 출입이 안 되는데, 이 사람은 무슨 암호키를 가지고서 가져가고 심지어 중국으로 들어가서도 가져갔다는 것 아닙니까? 미국이나 EU 같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을, 정부가 뭡니까? 국가라는 것이 국가의 그 ‘국’자 한자는 그 ‘국’자가 테두리 아닙니까? 테두리, 울타리. 든든한 성을 쌓아서 국민을 보호하고 외부가 못 뚫고 들어오도록 해야 되는 건데. 이거 뭐 정부가 제대로 역할을 안 해 놓으니까, 쿠팡과 같은 회사는 돈만 벌려고 그러지 여기에서 큰 보안 투자라든가 그걸 합니까? 아마존, 쿠팡이 이제 아마존을 흉내 낸다고 그러는데 아마존 같은 경우는 지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저도 청문회 했을 때 그러면 우리 정부에게도 국제적인 지금 규제, 국제적으로 미국이라든가 EU 같은 곳은 국민들, 자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이걸 가지고 정부는 노력을 다 했느냐. 그리고 이런 침투 사태가 생길 경우에 내부 탈취 사태가 생길 경우에 범정부적인 일사불란한 이런 컨트롤 체제가 있느냐 따졌어야 됐고요. 또 하나 쿠팡에 대해서도 아마존 같았으면 이렇게 했겠는가. 쿠팡이 지금 굉장히 겁을 내는 게 뭐냐면 한국 국회는 막 이렇게 혼내고 하니 겁 안 냅니다. 오히려 겁 안 내고.

▷ 금태섭 : 미국 국회를 겁을 내는 거죠. 미국 법원. 

▶ 최형두 : 로저스인가 나와서 I'm not intimidated. 나는 겁 안 먹는다 이렇게 이야기해요. 미국은 겁을 냅니다. 왜? SEC에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허위 공시가 되면 박살이 나요. 이제. 그러니까 우리한테는 아니라고 그래 놓고, 미국에는 ‘Material’이란 말을 씁니다. 굉장히 심각한, 매우 중요한 데이터 브리지가 생겼다. 이렇게 보고해 놓고 한국에서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라고 거짓말을 해요. 3천 건밖에 안 생겼다고. 우리는 그런 규제 체제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쿠팡이 아마존 흉내를 냈으면 아마존처럼이라도, 아니더라도 해야죠. 

▷ 금태섭 : 알겠습니다. 금태섭의 아침저널 지금은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정치 현안 몇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정말 민주당이 벌집 쑤신 것 같은데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천 헌금 1억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나왔고, 또 탈당을 선언했는데 민주당에서는 제명을 했습니다. 각종 의혹으로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김병기 원내대표도 공천 관련 의혹이 나왔는데 이 문제 어떻게 보십니까? 

▶ 최형두 :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물 안 정치도 모자라서 국민들이 우리 정치권을 어떻게 보겠습니까? 또 국회를 어떻게 보겠습니까? 이러니 국회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국회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니 뭘. 이제 국회가 때때로 옳은 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옳은 일을 싶어도 국민들의 신뢰를 못 받아요. 정말 이번 계기로 정치 개혁. 지금 정치개혁위원회가 양당이 지금 만들었습니다. 이 공천 헌금 이런 게 왜냐하면 공천 과정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게 우선 공천의 룰 같은 것. 어떤 공천의 기준. 예컨대 어떤 건 가산점이 있다, 감산점이다 어떤 사람은 우리 당에서는 공천해 주지 않는다. 선거권·피선거권이야 다 있는 거지만 당이라는 곳에서는 우리 당이 도덕적으로 더 깨끗합니다. 우리 당이 정책적으로 더 우수합니다. 이걸 보여주기 위해서 기준을 만들거든요. 예컨대 음주운전도 몇 년 이상 안 된다. 사실은 그것이 공직 피선거권을 제한할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 할지라도 민주당은, 민주당은 특히나 최근에 교통사고로 인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사고를 당한다거나 학교 스쿨존 같은 경우는 더 엄격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스쿨존 사고에 대해서는 또 어떻다든가. 이런 것을 만들고 있지만, 사실은 아마 이분도 이 사안 사람도 그런저런 이유로 공천 탈락 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이었는데, 다주택자였죠. 아마? 그걸 피해 주기 위해서 뭘 했고, 그래서 그 과정에서 돈이 오고 가고 그랬던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게 공천이 투명하고 공천 룰에 딱 돼서 그러면 이제 저 같은 경우도 우리 국회의원선거 때 보면 전 유권자에게 배포되는 선거 공보에 보면 제 모든 재산과 가족관계 다음에 전과 이런 게 다 나옵니다. 다 공개해야죠. 공개하고 그 기준에 따라서 해야 되는 거고. 그 다음에 또 하나는 이렇게 공천이 깐깐해야 되는 이유는 아니 공천을 하는 기준이, 미국에서는 이런 일이 없습니다. EU 같은 경우는, 유럽 같은 경우는 정당정치가 발전했기 때문에 정당 내부에서 아주 합리적인 방식으로 공천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는데. 미국 같은 경우 우리 시스템이 비슷하거든요. 미국은 아예 사전 예비선거를 해가지고 오픈 프라이머리니 아니면 뭐 작은 마을 같은 경우 코커스라 해서 당원끼리 모여서 선거 정하든지. 그렇게 하니까 이런 잡음이 없어요. 그런데 이거 여론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여론조사를 정말 사람들이 그런 것도 안 믿어요. 또. 

▷ 금태섭 : 안 믿죠. 사실. 또 믿기 어려운 면들이 있습니다. 

▶ 최형두 : 그래서 저는 이번 기회에 여야 모두 이제는 이 사태에 대한 국민 불신을 씻으려고 한다면 이렇게 되면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차낸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이런 깜깜이로 되고 이런 불투명한 선거를 하다 보니까 돈 있거나 연줄 있는 사람이 어찌어찌 해가지고 해 보려고 하는, 이런 시도들이 있기 때문에 좀 더 투명하게 해가지고 이렇게 투명하게 되면 나 정말 지역을 위해서 일해 보고 싶었는데 나 준비도 했는데. 근데 이 동네 국회의원을 내가 믿을 수가 없고, 이 동네, 이 당을 믿을 수가 없어서 해 볼 수 없다. 근데 저 당 저렇게 하면 안 되는데. 이런 사람들이 내가 한번 내 능력을 검증받아 보겠다. 내 유권자에게 내 정책을 내세워서 해 보겠다.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정치 개혁을 하는 것이 지금 백약이 무효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당도 지금 공천 룰 가지고서 말이 많습니다만 50:50으로 해야 되고요. 또 그리고 이왕 이 기회에 여야가 날짜를 맞추어서. 그리고 이게 또 하나 문제는 공천 룰 50:50인 게 더 중요한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일반 시민들이 귀찮아서 전화를 안 받습니다. 그리고 피싱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특히 서울 번호는 더 안 받아요. 그러니 여론조사가 되겠습니까? 뭘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선관위가 주관하거나 여야가 날짜를 맞추어서 똑같은 날 여야가 각각의 후보를 뽑으면 사람들이 의심을 안 해요. 그리고 이른바 역선택도 없습니다. 내가 국민의힘이면 국민의힘 후보 중에 제일 좋은 사람 골라서 이 사람 공천하고 싶다 이렇게 하는 거고. 아니면 민주당이면 민주당 사람 하는 건데, 지금은 자기 당 선거 다 끝나고 나면 여론조사가 잘 안 되니까 계속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자기 그 당 아니면서 그 당처럼 들어가서 약해 보이는 후보를 찍는 역선택도 있거든요. 그것 때문에 우리 당 내에서도 5:5냐, 7:3이냐 이런 문제가 생기는데 이번 기회에 예비선거 제도부터, 그 다음에 공천 개혁을 위해서는 정치 개혁부터 확실히 해서 지금 민주당이든 우리 당이든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얻어서 새로운 신인들이 유능한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리고 국민들도 믿고서 투표할 수 있도록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금태섭 : 저도 아주 공감합니다. 그게 이제 여론조사가 그런 식으로 오염되니까 보통 평범한 사람들은 안 받고 자기들끼리 연락하는 사람들 받고 이러면서... 

▶ 최형두 : 그렇습니다. 전화 부대들이 훈련을 해요. 

▷ 금태섭 : 왜곡이 되는데 반드시 고쳐야 되겠다고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해서 국민의힘에서는 비판을 많이 하는데, 어제 또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인턴 직원에게 소리 지르는 폭언 녹취가 나와서 문제가 됐었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인사청문회를 통과를 할까요? 

▶ 최형두 : 좀 잘못했다고 봅니다. 여러 잘못한 게 아주 어떻게 보자면 파격적인 이야기인데. 왜냐하면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이거 민주당 정부 5년 하면서 나라 거덜내는 것 아니냐. 이전에 문재인 정부 때 국가 부채를 무려 2배나 늘리지 않았습니까? 근데 사실은 2배, 3배를 늘렸습니다. 왜냐 하니까 공공기관 한전 같은 데 부채를 어마어마하게 늘려놓았죠. 그 다음에 한전 가격은 안 올리고 그 다음에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전력원은 줄이고, 비싼 전력원 쓰고 이렇게 한 그 잘못이 있는데. 또 하나는 그 당시에 수출이 잘돼가지고 초과 세수가 100조씩 넘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만큼 빚이 불었으니까. 그러니까 3배나 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번도 민주당 이 정부 가만히 하는 거 보니까 특히 이재명 정권 보니까 돈 막 쓰자는 쪽 같은데. 이게 5년 동안 잠시 위탁해 놓은 겁니다. 그런 마당에 이혜훈 전 의원은 굉장히 보수적인 정치학자거든요. 

▷ 금태섭 : 재정 정책을 축소하자는 거 아닌가요? 

▶ 최형두 : 그럼요. KDI에서 공부했고 또 UCLA 박사에 경제학통에 정말 똑똑하기로 치면 이혜훈 만한 사람이 없는데 이런 사람 두면 이제 호락호락하지도 않을 거예요. 그래서 곳간을 국민들 여러분 걱정하지 않도록 제가 곳간을 확실하게 보수주의한테 맡겼습니다. 엄청난 뉴스가 될 뻔한 사안이에요. 근데 그러면 자랑스럽게 국민들한테 이야기를 하든지. 아니면 우리 당에게 말하든지. 정무수석이나 비서실장이나 아니면 대통령이 여당 대표 만났을 때 우리 장 대표 아니면 무슨 우리 송언석 원내대표님, 우리 정부에 걱정이 많으시죠? 우리 정부 빚 펑펑 안 씁니다. 올 한 해 그렇게 했는데 내년부터 바짝 재정 규칙 만들겠습니다. 그러니 이혜훈 의원을 갖다가 보내주십시오. 우리가 확실하게... 이렇게 했으면 우리도 거절 못하고. 그리고 우리는 우리대로 재정의 원칙을 지키게 되는 좋은 보루를 갖게 되는 셈인데. 이건 그것도 아니고 우리 뒤통수 치려는 것도 아니고. 한마디 귀띔도 하지 않았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게 그런 뜻이 아니고 우리 뒤통수 치고 뭔가 내부 분열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는 당원의 분노를 일으키는 것이고. 이혜훈 의원도 아마 그랬겠죠. 이게 마지막까지 알 수가 없는 것 아닙니까? 

▷ 금태섭 : 그렇죠. 하다가 안 될 수도 있으니까. 

▶ 최형두 : 안 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본인은 말을 못했을 거고. 이러다 보니 청문회 하다 보면 또 이런저런 여러, 오늘 녹취록도 나왔습니다. 나올 텐데 지금 늦었지만 그럼 이재명이 공식적으로 그래 청문회는, 청문회도 해 주십시오. 해 주는데 제 뜻은 그게 아니고 내가 우리 국민의힘 무슨 내부 분열하려고 그런 게 아닙니다. 

▷ 금태섭 : 야당에서도 협조해 달라. 

▶ 최형두 : 우리 야당에서 제가 재정 준칙을 지키겠습니다. 그 보증수표로 내가 여러분 중에서 가장 보수적이었던 경제학자 재정 정책을 쓸 만한 이혜훈 의원을 썼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미리 사전에 설명 못 드린 점 용서해 주세요 뭐 이렇게 하면 우리 당도 난감하겠죠. 

▷ 금태섭 : 알겠습니다. 이제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 신년회 장소에서 오세훈 시장이 계엄 사과해야 된다 또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올해 6월 3일날 지방선거도 있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최형두 : 지난해가 광복 80주년인데 대한민국이 기적의 나라 아닙니까? 2차 대전 전에 식민지였던 나라가 세계 6대 수출 대국, 이렇게 된 나라가 없습니다. 민주주의를 처음부터 얼마나 역동적입니까? 그런데 이게 가능했던 게 법치주의 또 헌법에 대한 정신 그 다음에 자유시장경제 이런 원칙 아니겠습니까? 이게 보수주의의 사실은 상징인데 지지난해 12월에 사건은 상당히 그거는 비상계엄법은 불법 계엄이죠. 그리고 어떻게 군대를 보냅니까? 나는 너무 안타까웠는데 헌법재판소도 그 점을 인정을 했어요. 대통령이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야당이 얼마나 괴롭혔느냐. 

▷ 금태섭 : 그런 사정은 있겠지만. 

▶ 최형두 : 있었지만 군대를 보내지 않고 방송을 다 한꺼번에 비상 해가지고, 대정부 정말 대국민 공포를 했으면 국민들이 훨씬 더 설득됐을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금태섭 :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님과 함께 정치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최형두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