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5일 화요일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후보


작성자 라디오관리자

작성일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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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후보

■ 방송 : BBS 불교방송 <금태섭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금태섭 변호사​​


▷ 금태섭 : 화요일 아침저널 2부 이어갑니다. 많은 언론에서 ‘귀환’이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일선에서 잠시 물러나 있다가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당당한 정치 복귀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송영길 후보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송영길 : 네, 안녕하십니까? 


▷ 금태섭 : 그동안 참 그 여러 일을 많이 겪으셨는데,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다른 후보들보다도 정치 일선에 복귀한다는 감회가 좀 새로우실 것 같으세요. 어떠신 어떤 기분이신가요? 


송영길 : 그렇습니다. 제가 인천 계양구에 이재명 후보가 이제 오시고 나서 제가 계양구를 떠나 4년 동안 풍찬노숙을 했습니다. 


▷ 금태섭 : 그러셨죠. 


송영길 : 파란 점퍼를 4년 만에 입어보고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 금태섭 : 계양에서 국회의원을 하시다가 이재명 대통령께 양보도 하시고, 또 서울시장 선거도 나오고 그다음에 대선 선거운동 하시다가 피습도 당해서 다치시기도 하고 그랬는데 어떻습니까? 그동안 고생하신 보람이 좀 있다고 보시나요? 


송영길 : 네, 이런 기회가 부여된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3년 동안에 윤석열 정치검찰에 맞서 싸워서 무죄를 확정받았다는 게 이제 법률적으로 무죄를 받았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서 국민의 신임을 다시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금태섭 : 후보님께서는 계양을 해서 오랫동안 국회의원을 하시고, 또 인천시장도 하시고 하셨는데 이번에 연수갑으로 옮기셨습니다. 연수갑 시민들 많이 만나보셨을 텐데 어떻습니까? 계양을 주민들과 또 다른 말씀들도 하시나요. 어떤가요? 


송영길 : 아무래도 다 계양로에서 이사 오신 분도 있고 제가 인천시장을 했기 때문에 다 연수 분들이 전부 친숙하시고 많이 반겨주고 계십니다. 제가 또 인천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계양도 잘 챙기고 인천 전체를 잘 아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금태섭 : 연수갑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랄까? 그런 것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또 후보님께서는 어떤 공약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실 생각이신가요? 


송영길 : 일단 18개의 재개발 재건축 지역이 지구가 지정돼 있는데, 이번 아무튼 여기에 노후 대책 그 선도 지구 가지고 이제 쭉 신청을 받고 있고 준비 중인데 거기 타운홀 미팅을 통해 그 각 재개발, 재건축 조합의 민원을 쭉 수렴해 볼 생각이고요. 교통 문제는 이제 KTX의 송도역이 올해 말에 완공이 되는데, 이것을 인천 국제공원과 연계시켜서 수요를 만드는 것과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지선을 주안에서부터 송도로 연결하는 것. 그다음에 경인철도 2호선을 만드는 것을 통해 연수의 교통을 활성화시키는 게 또 과제입니다. 그리고 이제 당장 또 현안 문제는 우리 수도권 주민의 애환이 얽혀 있는 송도유원지 모래사장이 있던 송도유원지가 지금은 중고 자동차 매매 단지로 완전히 황폐화돼 있습니다. 


송영길 : 이것을 어떻게 대체 부지를 만들어서 여기 테마파크를 다시 만들어 송도 유원지의 명성을 회복할 것이냐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 금태섭 : 말씀하신 대로 지역구는 옮겼지만 인천시장 지내시고 인천 전체에 대해서 애착이 있으실 텐데요. 이번에 지방선거기 때문에 민주당의 박찬대 후보 또 국민의힘의 유정복 시장과 대결이 있습니다. 유정복 시장이 지금까지 인천시정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송영길 : 글쎄요. 별로 뭐 잘 제가 인천시에 대해서 시 행정의 구체적인 건 모르지만 큰 무슨 그 변화와 이런 게 없었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사실 지금 인천의 산업의 토대를 만들었던 것은 제가 인천 시장 시절에 삼성 바이오를 유치하고 SK 바이오 등들이 들어와서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만들어진 것. 그다음에 경기은행이 망한 뒤로 인천이 금융이 다 없었는데 하나금융타운을 청라에 유치함으로써 우리 새로운 이제 우리나라 5대 은행이 우리 인천에 오게 된 점이라든지. 그다음에 반도체 스테치팩 코리아하고 엔코테크놀즈라는 반도체 후공정의 세계 2위, 3위 회사를 유치하고 이런 것들의 토대를 기초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저는 박찬대 시장이 되는 게 왜 중요하냐면 이제는 대통령과의 최근 원내대표로서 큰 역할을 했고 특히 앞으로 남은 이재명 대통령 임기가 4년이 남아있기 때문에 함께 4년의 시간을 손발을 맞춘다면 인천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금태섭 : 알겠습니다. 지금 보궐선거 중에서는 경기 평택을 그리고 부산 북갑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전까지는 인천 보궐선거 공천이 어떻게 되느냐도 굉장히 뜨거운 이슈였는데 있는데요. 당에서도 인천 공천을 두고 고심이 많았던 걸로 압니다. 인천을 포함해서 이번 보궐선거에 있어서의 민주당 공천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송영길 : 이번 저는 이제 보궐선거 공천은 그런 대로 균형을 잡고 잘 했다고 봅니다. 이제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에 대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부산의 하정우 수석이나 그다음에 이번에 평택에 김용남 변호사님. 그다음에 또 저기 하남에 이광재 전 지사, 다 잘했다고 보는데 진짜 울산이 약간 좀 논란이 된 면이 있는 것 같고요. 하정우 수석도 잘 한 것 같습니다. 단지 보궐선거 전략공천은 잘 됐는데 문제는 이제 지방 선거장 단체 과정에서 여러 가지 지금 전라북도도 논란이 되고 전남도 논란이 돼 있어서 그런 면이 아쉬움이 큽니다. 


▷ 금태섭 : 어떤 면에서 아쉬움이 있으신가요?


송영길 : 아니 지금 후보자들이 승복을 하지 않고 문제 제기를 하고 있잖아요. 일단 전남은 시스템상의 오류가 있어서 관리상의 문제가 있었던 것 같고, 전라북도는 형평성 논란이 있어서 지금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금태섭 : 이 공천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 후보님께서는 계양을에 공천된 김남준 후보를 포함해서 여러 후보들의 후원회장도 맡으셨습니다. 그리고 사실 공천 전까지 전국을 다니시면서 폭넓은 행보를 보이셨고 미국도 다녀오셨고요. 민주당의 현재 어떤 상황 어떻게 보시는지 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송영길 : 워낙 지금 장동혁 체제가 죽을 쑤고 있어 가지고 반사 효과를 받은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우리가 교만하는 순간 이제 사고가 나기 때문에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 드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또 한순간에 민심이 변할 수가 있으니까 지난 대통령 선거를 돌이켜 보면은 내란의 밤을 겪고 나서도 김문수 후보가 42%를 얻었고 우리 이재명 후보께서 49점 몇 프로? 50%를 못 넘겼잖아요. 이준석 후보하고 표를 합하면 그게 오히려 더 약간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영 점 몇 프로 지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금태섭 :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그 국민의힘에서는 아직까지 탄핵의 강을 못 벗어났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또 이번에 윤석열 탄핵 반대 1인 시위 반대했던 뭐 1인 시위, 탄핵 반대 1인 시위 했던 박종진 후보를 비롯해서 국민의힘 공천에서 '윤 어게인 공천'이다라는 비판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야당이 잘못하는 게 여당 입장에서는 좋긴 하지만 또 너무 이렇게 못하면은 여당도 건강해지지 못하는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국민의힘 상황에 대해서는요?


송영길 : 그렇습니다. 합리적 보수의 야당이 있어야 또 여당도 건강해지는 것인데 너무 지금 장관 체제는 심각해 가지고 아마 국민의 이번에 심판을 받아서 새로운 합리적 보수가 다시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어야 된다라고 이제 많은 이제 보수 지지자들도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요. 지금 장동혁 체제는 저게 물러나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가 되지 않을까? 지금 우리 연수구도 그 뭐 낙하산업 공천에 대해서 지금 정승연 거기 당협위원장이 지금 삭발을 하고 항의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 금태섭 : 네. 그러고 있죠. 


송영길 : 그 완전히 낙하산 후 그 박종진 그분이 오셨는데 뭐 그게 그래서 아무튼 어수선한 것 같습니다, 국민이.


▷ 금태섭 : 말씀이 나왔길래 얘기인데 인제 그 어쨌든 좀 조심스러우시겠지만, 상대방 상대방 후보가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인데 박종진 후보에 대한 평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송영길 : 네, 일단 그거는 저는 모릅니다. 그때 쾌도난마 채널A 서실 때 내가 한번 출연한 적이 있어요. 특별한 관계가 없어서 잘 모르고 있습니다. 


▷ 금태섭 : 이번에 연수갑에서 원래는 보수세도 굉장히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데, 선거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송영길 : 많은 분들이 그렇게 반가워해 주시고 인천을 떠나지 않고 연수에 와 주신 것처럼 환영한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게 청곡동 하면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 금태섭 : 아까 국민의힘 상황 잠깐 여쭤봤는데요. 국민의힘이 계속 좀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다 보니까 민주당에서 이번에 압승을 할 거라는 예상도 많았고 심지어 대구에서도 승리한다는 예상도 상당히 많았었는데 최근에는 대구도 그렇고 부울경의 격차도 많이 좁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원인, 또 이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나요? 보수가 결집하는 걸까요? 아니면 민주당이 어떤 좀 잘못을 저지른 거라고 보시는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송영길 : 다 모든 게 상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여지는데 어찌 됐건 막판에 가면 결집을 하죠. 저는 김문수 후보 42% 득표에 깜짝 놀랬던 것처럼 우리 사회의 그러한 그 끈질긴 그런 그런 좀 세력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그거를 또 현실을 무시할 수가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 대구는 이길 수 있다고 제가 보는 이유가 지금 추경호 후보님이 이번에 뭐 내란 관련해서 지금 뭐 내란 동조로 기소돼 있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경제부총리를 했고, 실세를 했으면서 대구 발전에 특별하게 한 게 없거든요. 문제도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해서 아직 보상 절차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있습니다. 그랬을 때 저는 이 대구 시민들이 생각할 때 그래도 김부겸은 대구에서 경북고등학교를 나온 대구의 인물이고 총리까지 하신 분이고. 그리고 더구나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구 경북 출신 아닙니까? 그러면 이 황금 같은 기회 민주당에서 경북 출신 대통령을 만든다는 것은 아마 전무후무한 일일 것입니다. 당분간 아직도 대통령 임기가 4년이 남아 있는데, 이번에 김부겸을 뽑아서 대구시장으로 일을 시키면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당연히 대구에 도움이 되지. 그게 손해가 되겠습니까? 나는 이 판단을 만약에 못 하고 다시 무슨 윤 어게인을 떠들면서 추경호로 찍는다면 대구의 미래가 밝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금태섭 : 금태섭의 아침저널 2부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님 모시고 말씀 나누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대구에서 정말 민주당이 이긴다면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대선 끝나고 1년 후에 있는 지방선거기는 하지만 또 국민의힘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이번 선거도 또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 너무 균형을 잃는 것이 아니냐, 한쪽으로 힘이 몰리는 것 아니냐. 그러다 보면 민주당이 독주할 우려도 있다. 이런 시각도 있는데, 그런 목소리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신가요? 


송영길 : 그런 시각도 있지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많은 합리적 보수를 하신 분들이 장동혁이 사퇴를 하고 무슨 비대위 체제를 만들어서 하지 않는 이상 이 장동혁 체제를 무너뜨리고 심판하는 것이 합리적 보수를 다시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는 거다라는 공감이 더 크다고 봅니다. 즉 여당에 대한 견제 심리도 있지만 현재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고 계시기 때문에 힘을 보태줘야 된다는 지지가 더 높은 편이고 또 견제하자는 분들도 지금 장동혁 체제를 유지 온전시키기 위해서 굳이 국민의힘을 찍어줄 필요가 없다. 이 양반을 이번에 심판해서 합리적 보수로 재편이 돼야 된다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견제론이 크게 힘을 발휘하기 어렵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금태섭 : 지금 야당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비판도 하고 걱정도 하고 하여튼 이대로는 안 된다는 얘기가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인제 그 민주당의 독주를 염려하는 분들 생각에는 이번에 조작 기소 특검법 발의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목소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도 선거를 앞두고 굳이 이거를 해야 되냐, 이게 오만하게 비칠 수 있지 않냐 하는 얘기들이 나오는데요. 후보님께서는 조작 기소 특검법 발의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송영길 : 그 문제는 제가 국회에 들어가서 판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내가 자세한 그 프로세스를 알 수가 없어서 섣불리 언급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금태섭 : 알겠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견해를 국회에 들어가신 다음에 말씀을 하신다고 하셨고요. 그리고 이번에 공천 과정을 제가 여쭤봤지만 최근에 그 민주당 내에서 어떤 계파 갈등이랄까 내부 갈등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사실 대통령이 당선되신지 당선되고 1년도 안 돼서 이런 일이 있는 게 굉장히 이례적이기는 한데 친명, 친청 이러면서 계파 갈등 얘기도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지금 민주당 내에 이런 갈등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송영길 : 아무튼 본인들의 본인의 의사는 아니겠지만,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우리 대한민국 헌정 사회에서 대통령이 취임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대통령과 집권 여당 대표 간에 각 명파, 청파, 무슨 명청대결이다. 이러한 것이 보도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극도로 이런 프레임이 작동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을 철저히 뒷받침하고 당 대표의 개인 무슨 계파 세력이 만들어져서 대통령과 마치 경쟁하던 모습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금태섭 : 민주당에서 오신 분들은 이런 질문을 드리면은 사실상 뭐 내부 갈등이 없고 전부 친명이다. 이렇게 말씀은 하시는데요. 사실은 외부에서는 여러 가지 갈등이 좀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번 선거가 아니라 선거를 넘어 선거 진 이후에 있을 전당대회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이 모여집니다. 후보님 국회에 입성하시면은 예전에도 당 대표를 지내셨지만 전당대회에 나가신다는 전망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그거에 대한 입장은 어떠신가요? 


송영길 : 가지 논리로 이번에는 사실 그 당면한 선거 승리에 집중을 해야지 여기서 지금 전체 선거하는데 전당대회 논의를 하는 것은 섣부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금태섭 : 네. 선거 앞두고 그런 얘기 하시기가 인제 좀 부담스러우시기는 하실 텐데요. 다만 인제 후보님에 대해서는 대통령하고도 대통령께도 어떻게 보면 대통령께서 신세 지신 면 모습으로 볼 수도 있고 또 이번에 사법 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내고 복귀했기 때문에 당내에서도 기대가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또 공천 과정에서도 여러 번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하면서 선당후사의 아이콘이다. 이런 의견도 많다 보니까 이번 선거가 끝나고 나면 당내에서 혹은 정부에서 또 여러 가지 일을 하겠다는 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 후보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인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여러 가지 기여하고 싶으실 텐데요. 어떤 방향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송영길 : 그것은 제가 이제 당선되고 나면 어찌 됐건 대통령을 만나 봬야 될 것 같고요. 같이 한번 상의해서 제가 가장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필요한 영역이 어디인가를 같이 좀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금태섭 : 이런 질문은 좀 이르지만 만약에 지금 김민석 총리가 당으로 돌아와서 전당대회 출마한다는 얘기도 많습니다. 그러면은 후보님께서 나중에 총리로 가실 가능성도 있을까요? 


송영길 : 아유, 그건 뭐 섣부른 그 질문이고요. 일단은 제가 우리 연수구 주민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제가 초선 의원의 심정으로 제가 새벽 5시부터 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금태섭 : 어쨌든 후보님께서는 지역구도 지역구지만 전체 선거에 대해서도 많이 이렇게 지켜보고 하실 텐데 지금 민주당의 선거 대응은 잘 되신다고 보십니까? 또 어떤 점에 좀 주안을 둬야 된다고 보시나요? 


송영길 : 가장 이제 저는 관심이 가는 데가 우리 울산시장 선거인데 김한국 후보님이 사실상 지난 내란 과정에서 수많은 왕따 공격을 받으면서도 국민의힘에서 합리적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했기 때문에 204명이 탄핵소추 의결에 찬성을 해서 헌법적 절차에 따라 윤석열 내란 세력을 심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나라를 구했다고 보는데요. 그런 분이 또 당의 명령에 의원직을 포기하고 지금 이번에 울산시장 후보로 나섰는데 우리 당의 배려가 너무 부족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거기 김종훈 진보당 후보가 15% 이상 득표를 하고 있어요. 지금 두 분이 연합 정부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럴려면 거기 울산의 구청장 후보와의 어떤 단일화 협망 이런 것들이 좀 배려가 필요한데 그런 게 전혀 안 돼 버리고 있으니까 아마 외롭게 지금 우리 김상욱 후보가 지금 싸우고 있는 게 아닌가? 요즘에 테러 위협까지 받고 있다고 그러는데 많은 우리 울산 시민 국민들께서 이번 내란 과정에서 진정한 헌법기관으로서의 자기 몫을 다한 김상욱 후보를 좀 지켜주실 것을 저는 호소하고 있습니다. 


▷ 금태섭 : 울에서 구청장 자리를 놓고 여러 가지 연대가 있을 수도 있지만 사실은 진보당에서는 전략이니까. 명확하게 얘기는 안 해도 평택을에 인제 김재연 대표가 출마하면서 울산과 단일화나 선거연대를 연계해서 보는 시각도 많았습니다. 그런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송영길 : 그래서 평택 진보당과 울산 진보당은 좀 결의에 차이가 있다고 저는 알고 있고요. 어찌 됐건 이미 이미 거기에 대해 물 건너 갔고 평택과에 그거를 단일화로 협의한 것은 물 건너 갔고 일단 울산 내부에서 구청장 그 1~2개와 시의원 1~2개 자리가 이제 김종훈 후보 시장 후보를 확보하고 김상욱 후보를 지지하는 조건 그러니까 부시장 자리 이 정도가 있을 텐데 그런 여지를 당에서 배려가 안 돼 있기 때문에 상당히 진보당 당원들이 좀 화가 나 있는 좌절감 느끼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워낙 김종훈 후보님이 좋은 분이고. 또 김상욱 후보님과의 상호 신뢰가 있고 또 이번에 김두관 전 장관께서 본부장을 맡아서 이 난관을 풀어가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금태섭 : 후보님께서는 울산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구청장 후보 이런 데서 좀 진보자한테 양보를 하더라도 시장 선거에서는 협조를 받아야 된다. 그렇게 당이 움직여야 된다고 보고 계시는 건가요? 


송영길 : 양보를 넘어서 단일화 무슨 그 여론조사 투표라도 그 단일화 프로세스를 통해서 그러한 걸 했으면 좋겠고 특히 저는 울산은 우리가 진보당의 지분을 인정해야 되는 게 어찌 됐든 명백한 시민의 10% 이상의 지지가 있는 실체가 있잖아요. 그러면 저는 연립정부를 만드는 것이 저는 미래를 위해서 아주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금태섭 : 이 울산시장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그거 자체도 상당히 의미가 그러니까 아주 좀 의미가 있는 일일 텐데 당에서 그런 배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뭡니까? 


송영길 : 그것까지 제가 말씀드리기 그렇습니다만 어찌 됐건 뭐 다 여러분들이 평가하실 거고, 이거 김상욱 후보가 아주 외롭게 싸우고 있는데, 우리 시민들의 많은 지지, 국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호소드리고 싶습니다. 


▷ 금태섭 : 이 울산뿐만이 아니라 경남을 비롯해서 단일화 얘기가 나오는 데도 꽤 많습니다. 인제 이번에 당선되시면 또 당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실 텐데 예를 들어 조국혁신당, 진보당 이런 소위 우당들과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된다고? 


송영길 : 저는 장기적으로 이제 소위 말하는 소선거구제와 대통령 선거 다수제, 다수 득표제가 사실 올로와 나칭이잖아요. 거의 승자 독식 구조가 돼 있다 보니까 이런 일이 벌어져서 소선거구제가 중대 선거구로 전환이 안 된다고 한다면, 아니 연동형 비례대표를 좀 더 확대해서 그러한 소수 정당이 거의 49%를 얻었더라도 51% 얻은 분이 의석을 가져가 버리면 49%는 사표가 되는 이러한 현상 소위 지지율과 의석의 바이어스를 최소화시키는 개혁이 필요하고요. 


송영길 : 그다음에 대통령 선거는 결선 투표제를 도입해서 억지로 강제 단일화를 할 필요 없이 국민이 1차 투표에서는 마음껏 선택하게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결선 투표를 해야 대통령의 민주적 정당성도 과반 이상으로 확보가 되는 거기 때문에 반드시 이번 개헌 과정에서 이런 부분이 관철돼야 된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결선 투표제 도입을 약속했거든요. 그렇게 해결하게 되면 억지로 억지 춘향식의 합당이나 이런 게 후보 단일화 이런 게 논란이 사라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금태섭 : 이게 개헌을 하자는 의견 높은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우원식 의장이 일부분만 아주 좀 다 동의할 수 있는 쉬운 부분만이라도 먼저 개헌을 하자는 제안을 했었는데 그 제안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신가요? 


송영길 : 저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87년 때부터니까 지금 몇 년이 거의 40년이 됐잖아요. 나이가 한 살 때 입은 옷을 40살 돼서도 계속 입기에는 이게 몸과 옷이 맞지 않습니다. 헌법은 전체를 당하려면 어려우니까 1차로 나눠. 1차, 2차로 나눠서 일단 개정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금태섭 : 알겠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이번에 연세갑 선거에 나오시는데 그 유권 지역 유권자들한테 드릴 말씀과 그리고 또 인제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복귀하시면 어떤 포부를 갖고 계신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송영길 : 존경하는 연수 각 주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제가 이제 옥련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연수구 주민이 되었습니다. 제가 인천시장 시절에 송도 경제자유구역을 세계적 도시로 만들었던 경험을 기초로 송도 경제자유구역의 첨단 산업과 우리 연수구에 있는 우리 우리 아들, 딸, 학생들, 손자, 손녀들이 좋은 일자리가 연계되도록 만들고 수도권 최대의 공단인 300만 평 규모의 남동공단 약 9천 개 기업과 우리 연수구 학생들, 자녀들과 연계를 해서 남동공단과 송도 국제도시의 첨단 그리고 우리 연수가 가지고 있는 청량산과 아름다운 산과 풍광을 잘 연계시켜서 교육과 취업 이게 다 한 구역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러한 연수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금태섭 : 네. 지금까지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였습니다. 후보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송영길 :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