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7일 목요일 -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작성자 라디오관리자

작성일 2026-05-07

조회수 60


■ 대담 :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방송 : BBS 불교방송 <금태섭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금태섭 변호사​​


▷ 금태섭 : 금태섭의 아침저널 목요일 2부, 지방선거 그리고 보궐선거까지 여야 대진표가 거의 완성됐습니다. 각 캠프별 선거 전략 그리고 상대 후보에 대한 견제와 공격도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관련된 정치 현안 두 분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님 그리고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소희, 박성민 : 안녕하세요. 


▷ 금태섭 : 자, 김 의원님은 국회 기후노동위 소속이시고 박성민 최고는 민주당 청년 인재 청년 대변인까지 했었는데 이런 이번 선거 같은 때 출마하는 출마자들의 기후 노동 공약이나 이런 청년 공약을 보면 관심이 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특히 두 분이 직접 출마는 안 하셨으니까 여유가 있으셨을 텐데 어떤 공약에 관심이 가셨나요? 의원님. 


김소희 : 청년 하면 지금 '쉬었음 청년'이 71만이라서 청년들의 일자리 만드는 게 필요하긴 한데 그거는 지자체 차원이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노력을 해도 될까 말까라 그 부분보다는 저는 서울시에서 어쨌든 일을 구하기 위해서 지방에서 올라온 청년들을 위한 주거 문제에 대해서 그 부분을 좀 자세히 봤거든요. 아무래도 부모님하고 같이 사는 청년들은 좀 괜찮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청년들한테 주거 문제를 좀 어쨌든 해결해 주는 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거라서 서울시의 청년 주거 문제 관련된 공약을 몇 가지 봤는데 그 부분은 좀 괜찮았던 것 같아요.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어쨌든 공급을 많이 하겠다라는 게 주요 원칙이었고 서울형 새싹 원룸이라고 해서 1만 호를 공급해서 어쨌든 보증금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해 주겠다. 그리고 이제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들한테는 시세의 한 30% 수준의 이제 저렴하게 임대료도 제공해 주고 그 친구들을 위한 청년 주택도 한 2천만 호 공급하겠다. 이 부분을 좀 주요하게 좀 봤습니다. 어쨌든 공급 위주로 대책이 지금 필요한 상황이라서 그 부분을 좀 받고 저는 어쨌든 기후 쪽 전문가인데 기후 관련된 공약을 제가 이제 중앙당 차원에서 제안을 했고요. 아마 이제 수도권 위주로 좀 될 텐데 이제 어쨌든 올 여름도 굉장히 더울 거거든요. 그래서 폭염 대책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가 야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뭔가를 보험을 지원하겠다. 이런 부분들이 살짝 있긴 했는데 예산이 굉장히 작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 관련해서 야외 근로자나 계절 근로자 이제 농사짓는 분들이 대부분 다 해외에서 오시거든요. 수확하고 할 이런 부분들. 그런 부분들이 진짜 취약합니다. 그래서 이런 취약계층들을 위해서 날씨에 기상에 맞는 기후보험을 지자체하고 기업하고 정부가 손해보험협회랑 같이 매칭을 해 가지고 날씨, 그 폭염 때문에 쉬게 되면 그 부분을 보전해 주는 기후보험 공약을 제가 제안을 했고 그 부분이 이제 지자체를 통해서 좀 잘 널리 전파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금태섭 : 박성민 최고위원님, 지금 김소희 의원님께서 본인이 출마하는 것처럼 길게 정견 발표를 하셨어요. 박성민 위원님한테도 그만한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박성민 : 저희 일단 저도 좀 내용을 봤을 때 이제 기후보험이라고 하는 공약을 이제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주요하게 제시를 했는데 이게 아무래도 사실 기후 위기가 결국 체감되는 순간이 좀 이상한 징후들이 포착될 때잖아요. 예를 들면 더워도 너무 덥다던지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온다던지 그러니까 이런 폭염이나 폭우 같이 이상기후가 이제 일정 기준 이상에 이제 도달할 경우에는 손해사정 없이 이제 즉시 정액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설계하는 거 그러니까 이게 농촌 지역이라든지. 이제 실질적으로 민생에 좀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게 중앙정부 또는 지방정부에서 이렇게 이제 이상기후가 일정 기준 이상을 조달했다 하면은 이제 복잡한 사실은 절차 없이 이렇게 좀 여러 가지 손해들을 좀 메꿔주는 방식 그리고 경제적 손실을 좀 이제 대응해 주는 이런 정책들 이런 게 좀 있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햇빛 소득 마을 정책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협동조합이라든지. 아니면 이 공공 주민협동조합이 이제 공공부지나 아니면 이런 마을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 그리고 운영을 하고 이런 수익을 마을 복지나 이제 햇빛 연금 등에 이제 활용을 하는 사실 이거는 이미 있는 정책이기는 한데 현장에서 되게 만족도가 높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확대하는 내용도 이제 민주당에서 내놓았습니다. 


▷ 금태섭 : 좀 전에 오세훈 시장 저희 프로그램 왔다 가셨는데. 두 분 얘기 들으니까 두 분이 서울시장 나오셔도 더 잘했을 것 같다는... 자, 보궐선거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보궐선거 화두가 단일화인데요. 이제 평택을로 가보면 모든 후보들이 단일화에 대해서 선을 긋고 있고 다섯 분이 다 지지율이 어느 정도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김용남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나오셨는데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는 과거에 국민의힘에 계시던 분이고 새로 이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해서 오신 분인데 조국 대표 조국 후보와 굉장히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국 후보에 대해서 공격을 안 한다고 하다가 조국 혁신당에서 계속 공격을 하니까 어제는 좀 많은 얘기를 하셨어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박 최고위원님.


박성민 : 저는 사실 조국 대표의 모습에 좀 아쉬움이 있어요. 왜냐하면, 이거는 이제 평택을 보궐선거지 김용남 청문회가 아니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조국 대표도 지금 상황에서 민주당의 후보를 공격하기보다 보다는 본인이 아무래도 평택을 갔을 때 잡음도 많았고 이제 가서 이제 어떤 역할을 할 거냐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책적인 정치적인 면에 대해서 본인을 더 입증하는 시간이어야 되는 라는 생각이 있고. 네거티브로 가면 솔직히 진보 진영에 저는 답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 조국혁신당에서 아무래도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게 결국에는 저 후보는 민주당으로 나왔지만 사실 민주당 사람이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싶어 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해서 민주당 후보를 흔들어서 민주당의 지지층을 이탈시킨 다음에 조국혁신당으로 이제 흡수하겠다라는 전략인 것 같은데, 저는 그게 조국혁신당의 결코 좋은 전략이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그 상황에서 오히려 이런 민주당 후보를 공격하면 누가 좋을까요? 국민의힘 후보와 황교안 전 총리가 좋을 거거든요. 저는 이렇게 보수 좋을 일을 하면 안 된다라고 생각하고 두 분이 좀 네거티브를 하거나 서로 비방을 하는 선거보다는 평택을 유권자분들께 좀 믿음과 안정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그 어쨌든 큰 틀에서 진보 진영 안에 있기 때문에 조국혁신당이 지금껏 정책연대 이런 건 또 민주당과 해왔잖아요. 그런 부분을 좀 고려해서 움직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금태섭 : 사실 저는 민주당에 있을 때 조국 대표를 조국, 김용남 후보 두 분 다 개인적으로 아주 가까웠었던 분들인데 조국 대표를 하도 비판하다가 하도 혼나고 쫓겨나다시피 나와가지고, 약간 통쾌한 점도 있기는 한데. 국민의힘에서는 그런데 지금 이제 박성민 최고위원님 말씀은 둘이 그렇게 싸우다 보면 국민의힘 좋은 일만 하는 거다 하는데 유의동 후보는 저희 프로그램에도 오시고 그러는데 오히려 뉴스에 잘 안 나오는 것 같은 그런 게 잊혀지는 건가 그런 생각도 드는데 국민의힘에서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김소희 : 유의동 후보님이요, 방송 자주 나오시던데요. 아니 말씀 주셨던 거에 다 동의합니다. 사실은 지금 조국혁신당은 이번에 안 되면 그 당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이다. 보니깐 그 김용남 후보를 공격해서 그쪽 표를 가지고 와야 되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지금 보니까 여론조사를 보니까 굉장히 비슷비슷한 수준으로 세 분이 나오시더라고요. 그래서 그쪽 표를 가줘야지만 간신히 뭐 단일화를 하자라고 요청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는데 지금 저렇게 비판적으로 나오시는 거는 뭐 결국 본인한테는 자충수가 될 수밖에 없을 것 같고. 그리고 솔직히 평택에 관련된 정 정책적 컨텐츠가 없기 때문에 저렇게 정치적 메시지로 나오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말씀 주신 것처럼 두 분이 싸우시면 유의동 후보한테 훨씬 더 좋은 거죠. 저희 입장에서는 절대 안 되죠. 그거는 그거는 일단 저희가 어제 절윤을 했고 일단 지금 정청래 대표도 무슨 윤 어게인 공천이다, 이런 얘기를 하신 상황에서 부정선거의 대표주자잖아요. 황교안 후보는. 그래서 그렇게 되시는 거는 아마 유의동 후보도 절대 안 한다라고 말씀 주셨고 그건 그렇게 하시면 절대 안 되시고요. 만약에 그래도 우리 당 전 대표를 하셨던 분이시니까 보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사퇴를 하셔야죠. 


▷ 금태섭 : 사퇴하면은 도움이 된다고...


김소희 : 사퇴하면 뭐 그쪽에 있는 보수, 그렇다고 우리가 민주당이나 뭐 조격신당을 찍을 수는 없잖아. 하는 분들이 의도 후보한테 오실 수는 있으니까 사퇴를 하셔야지 뭐 단일화를 하겠다. 이런 말씀은 지금 오히려 말씀을 하고 계시잖아요. 절대 거부를 하셔야 되고 절대로 안 됩니다. 


▷ 금태섭 : 민주당 쪽에서 김용남 후보는 단일화가 절대 없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얘기했던 게 만에 하나 인제 보수 쪽이 단일화가 되면 여기도 움직임이 있을 거다. 그런데 지금 이 보수 쪽에서는 유의동 후보 측에서는 단일화 0%라고 하지만 그 시나리오는 계속 나오는 것 같아요. 황교안 후보가. 이제 사퇴하거나 하는 경우 그런 경우에는 단일화 얘기가 좀 생길 수 있나요? 어떻습니까? 


박성민 : 제가 봤을 때는 이제 보수 쪽에서 단일화를 하게 되면 진보 진영의 후보들이 지금 벌써 세 분이기 때문에 진보당 김재연 후보도 그래서 사실 그 상황이라면 단일화 논의가 저는 불가피할 거라고 보는데. 이제 지금 앞에서 얘기했듯이 이제 네거티브가 이렇게 서로 오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단일화를 하기도 전에 서로 감정부터 상해버리면 이게 논의가 될까라는 이 걱정은 좀 있고요. 네, 황교안 후보와 유의동 후보가 단일화를 할지 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황교안 후보가 지금 합당까지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거의 단일화를 받으면 합당을 논의해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좀 보수 쪽에서 더 가능성이 안 보이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은 들어요. 왜냐하면, 지금 처음에 이제 김영남 전 의원이 출마를 하실 때도 그리고 김재원 후보가 단일화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제 살짝은 열어두는 입장들이 조금씩은 있었어요. 그러니까 뭐 추진한다. 이런 입장이라기보다 뭐,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해 나가겠다. 그런데 다만 이제 그때 조금 선을 그은 분이 조국 전 대표가 조국 대표가 이제 뭐 인위적 단일화는 뭐 싫다 이렇게 하면서 거리를 좀 두셨거든요. 오히려 조금 더 논의해 볼 상황은 진보 진영에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어요.


▷ 금태섭 : 그런데 이게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어제인가요? 김용남 후보가 '감옥에 2년 갔다 온 사람보다는 내가 그래도 깨끗하지 않겠냐' 이 얘기를 했는데 사실은 근본적으로 좀 다른 분들이기 때문에 어떨까요? 


박성민 : 뭐 그러면 각개전투 가는 거죠. 끝까지 갈 수도 있는 거죠. 


김소희 : 저도 끝까지 이렇게 가실 것 같아요. 5파전으로 처음에는 김용남 후보를 당에서 민주당에서 보냈을 때 단일화를 예상하면서 뭐 그때 합당을 했던 걸 못 했으니까 저렇게 지역연대를 좀 하려나 하는 그래서 처음에는 단일화가 할 수도 있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상황을 보니깐 그렇게는 안 되실 것 같고요. 여론조사상으로 싸워서 세 분, 메인 3강 그분들 중에 한 분이 되는 걸로 그렇게 되실 것 같습니다. 


▷ 금태섭 : 사실 저 뭐 두 분 잘 아시겠지만, 선거를 나가는 입장에서 단일화라는 거는 정말 후보로서는 이건 뭐 받아들이기 어려운 건데 어떻습니까? 부산 북갑에도 지금 3파전 구도가 완성돼 있는데, 자, 박민식 후보와 또 그 국민의힘에서 대표를 지내셨던 한동훈 후보 단일화가 극적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을까요? 어떻게 보시나요? 


김소희 : 여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일단. 그리고 여기도 이미 감정이 좀 다친 상황이시라서 박민식 후보도 다친 상황이고 그리고 여론조사 결과가 생각보다 하정우 후보가 처음에 여론조사 지지율만큼 워낙 큰 사건을 2번 치르고 나서 그 여론조사 지지율이 정체가 된 상황이라서 박민식 후보나 한동훈 후보도 여론조사가 이제 기관마다 좀 다르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해볼 만하다라고 각자 생각을 좀 하고 계시는 것 같고. 그래서 거기서 이기고 이기고 돌아오면 진짜 승자다, 약간 이런 계산들을 좀 하고 계시는 것 같고. 그리고 우리 당 입장에서도 박민식 후보는 절대 단일화를 안 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그리고 한동훈 대표 거기 캠프에서도 단일화 안 하고 이기는 게 진정한 승이다라는 라는 그런 분위기가 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 하실 것 같아요. 


▷ 금태섭 : 어떻게 보세요? 부산북갑 하정우 후보가 혼자 아무리 부울경이 좀 보수가 센 지역이기는 하지만 부산 민주당에서 혼자 나오고 보수 쪽에서 둘이 나오면은 하정 후보가 이 앞서갈 것이다라는 게 대체적인 예상이었는데. 지금은 뭐 이 캠프에서는 3자로 가도 자신 있다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민 : 일단 하정우 후보가 좀 더 심기일전을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좀 최근에 이제 보여주신 흐름들 모습들을 사실은 조금 아쉬운 면들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이제 좀 정치인으로서 아무래도 신인이다. 보니까 조금 준비가 덜 된 거 아닌가라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후보께서 좀 많은 걸 느끼신 것 같고, 저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실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이제 국민의힘과 한동훈 후보 간에 저는 싸움이 좀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희는 이제 민주당의 하정우 후보는 계속 이제 지역 주민들과 만나면서 이 하정 후보만의 입지를 계속 넓혀가는 좀 긍정적인 싸움을 계속해 나갈 것 같고, 이제 다만 한동훈 후보와 박민식 후보 간에는 말씀해 주신 대로 단일화가 어려운 상황이 전 됐다고 봅니다. 애초에 뭐 박민식 후보 공천될 때 단수를 준 게 아니잖아요. 경선해 가지고 그때 공관위 면접 때 뭐 어떻게 단일화 어떻게 생각하냐? 하면서 이제 일종의 사상 검증을 좀 하시고 이제 받으신 거란 말이에요. 그리고 지금 한동훈 후보를 돕겠다. 하는 이 국민의힘 내부자들을 징계하는 이 조짐들이 보이고 있어서 박민식 후보가 한동훈 후보랑 단일화 시도하는 순간 저는 징계될 거라고 보구요. 그리고 후보 교체될 거라고 봐서 이 오히려 3파전으로 굳어지는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민주당의 하정우 후보는 심기일전해서 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금태섭 : 충분히 승산이 있다?


박성민 : 충분히까진 모르겠다. 열심히 열심히 해야 되는 상황이다. 제가 봤을 땐 열심히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 금태섭 : 아니 그런데 그 진짜 징계 계속 하나요? 어떻습니까? 그리고 당내 있는 한지아 의원에 대해서 어떻습니까? 


김소희 : 어쨌든 장동혁 대표가 지난 방미 이후에 자숙하는 분위기를 잠깐 가지면서 그때 던졌던 메시지가 지방선거 전까지 징계는 없다라고 그렇게 얘기를 해서 징계는 안 할 겁니다. 그리고 징계를 해서 내부 분란을 일으키는 순간 우리 당한테 좋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거는 뭐 민주당이 좋은 걸 만들어주는 거라서 그 정도 부분은 다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하고요. 그래서 지도 그래도 지도부 입장에서 어쨌든 무소속 후보를 돕는 거에 대해서 어떠한 멘트도 안 하는 거는 있을 수가 없어서 그거는 그런 차원에서 메시지를 내신 거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 친한계 입장에서는 어쨌든 뭐 모든 의원들이 대부분의 의원들이 반대를 했는데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을 했잖아요. 그런 차원이다. 보니까 어쨌든 범보수 차원에서 우리 당 보수다 그런 차원에서 정치적 비판을 감안하면서라도 그런 선택을 해서 지지하는 부분 부분에 대해서는 그거는 의원 각자가 책임져야 될 부분이지 뭐 그거는 그런 비판들을 감수하고 지원하는 것까지 뭐라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금태섭 : 알겠습니다. 금태섭의 아침저널 목요일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님,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 정진석 전 그 인제 비서실장을 공천을 놓고 여러 가지 논란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께서는 차라리 윤석열을 옥천, 옥중 공천해라 이렇게 얘기가 되는데 정진석 전 실장 입장에서는 아니 나는 계엄도 반대하고 뭐 그랬는데 그래서 그 내란 관련해서는 기소가 안 된 셈인데 추경호도 그 공천하면서 너무하지 않냐. 어떻습니까, 당내 분위기는?


김소희 : 안 하실 거예요. 민주당 김용 전 의원, 김용 부원장 할 때도 민주당 의원들이 70여 분이 다 지시를 했는데 결국 선거에 영향을 미칠 거라 해서 안 했잖아요. 이거 정진석 비서실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이 끝까지 막았다. 어쨌다 해도 결국 계엄은 했고 그리고 마지막에 비서실장을 하셨잖아요. 그 정치적 책임 부분에 대해서는 자유로울 수가 없어요. 이 부분이 뭐 이분이 뭐 사법적으로 뭐 문제가 없다, 얘기하는 거는 그렇게 판단하는 건 다 법 기술자들이 얘기하시는 부분이고 국민의 정서가 그렇지 않습니다. 


▷ 금태섭 : 아니 그런데 그렇다 그래 가지고 이번에 국민의힘에서 공천에 그런 분위기가 나타났냐면 뭐 이용우 의원도 수행팀장이었고 김태규 뭐 저기 저 이번에 박종진도 그 탄핵 반대 1인 시위했던 분이고. 나머지는 다 말하자면, 약간 그쪽 분들로 깔았는데 그 좀 안 맞는 거 아니냐는 생각인 건데. 


김소희 : 그게 이제 그때 당시에 내각에 있었냐 없었냐 그렇게 좀 따지시는 것 같아요. 어쨌든 뭐 완전 초반에 이용 전 의원 같은 경우는 완전 초반 대선 캠프 때 수행실장을 했지. 그다음에 내각이 없었고 그냥 당 당협위원장 맡으면서 당 그 지역 관리했고요. 이진석 전 위원장 같은 경우도 뭐 민주당이 이제 법까지 만들어가면서 쫓아내신 분이셔가지고, 그 약간 강성 지지자 우리 당 강성 지지자인데 투사의 이미지로 있고 그렇지만 정확히 말해서 그 윤허계는 막 외치면서 막 지지했던 강성 지지층이라 보기에는 조금 그런 부분들은 민주당에서는 비판을 하실 수 있지만 우리 당 측면에서는 1대1로 정진석 비서실장과 비교해 가지고 그 정도 수준은 아니다. 그런 정치적 메시지가 있는 분은 아니다라는 판단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 금태섭 : 자, 민주당에서는 비판할 수 있지만 아니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국민의힘 공천이 윤 어게인 공천이 아닐까요? 어떻게 보세요? 


박성민 : 저는 윤 어게인 공천 이전에 윤 어게인 출마가 쇄도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윤 어게인 판이죠. 사실. 왜냐하면, 이제 최종 후보가 되신 건 아니지만, 윤석열의 변호인 아닙니까? 이런 분도 나왔었고 사실 지금 이제 대구시장 후보로 되신 이제 추경호 원내대표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도 뭐 이분도 사실 국무위원도 하셨었고. 그리고 당시 계엄 당시에 특히 이 추경호 원내대표가 공지를 좀 오락가락하게 되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뭐 대부분이 뭐 당사에 가 계시고 이랬잖아요. 그러니까 그 계엄 당시에 이 국회에서 막아낼 수 있었던 그 책임을 지고 있던 그 전직 원내대표를 이렇게 사실 정리를 안 하고 주호영 의원은 뭐 다선이라 컷오프 시키고, 추경호 의원 다선인데 컷오프 왜 안 시키니까 이런 것들을 보면 이 윤 어게인 공천이다. 윤 어게인 시즌2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정진석 전 비서실장은 그러다 보니까 이제 본인은 억울하다. 이건 것 같아요. 하지만 사실 저는 최소한 염치가 좀 있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최소한 나는 반대했다. 그것만큼 속 편한 예가 어디 있습니까? 그럼 그때 당시에 계엄 다음 날 사표를 던지시던가요? 그러지도 않았고 오히려 그 뒤에 윤 전 대통령의 저항 과정에서는 사실 적극적으로 뭐 2인자로서 협조했던 것 아닙니까? 저는 이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약간 억울하다라는 듯한 그 뉘앙스를 비추는 것도 못마땅하고 애초에 출마를 선언한 것부터가 저는 염치 없는 행동이다. 그리고 지금 대부분의 행동, 지금 대부분 윤 어게인 공천이라고 논란이 일고 있는 분들을 쭉 보면 국민의힘이 자초한 일이다, 싶습니다. 


▷ 금태섭 : 국민의힘은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민주당이 이제 워낙 상황은 좋은데 최근에 아무래도 보수도 또 결집을 하는지 지지율이 많이 붙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인제 정청래 대표가 오빠라고 불러봐. 그 논란이 있었고, 또 그 특검법 논란도 있는데, 그런 논란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박성민 최고위원님. 


박성민 : 저희가 실기했다고 생각해요. 


▷ 금태섭 : 잘못했다?


박성민 : 잘못했죠. "오빠라고 불러봐." 이것도 사과를 하시기는 했지만, 어쨌든 이게 감수성 문제였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굳이 그런 얘기를 저도 어디 가서 언니라고 해봐 이렇게는 얘기를 안 하는데 이제 또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이제 그런 분위기들도 이제 그런 말들을 좀 조심하는 분위기들도 있잖아요. 사실 뭐 대표님께서도 그런 점에서 사과를 공식적으로 저는 하신 거라고 생각을 해서 좀 아쉬운 행동이었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이제 공소취소 같은 경우도 저희가 이제 지방선거 이후에 아마 논의를 하는 방향으로 정리가 됐어요. 그런데 사실 이 공소취소 할 수도 있다라는 권한이 특검에 있다라는 조항 때문에 어쨌든 문제가 되게 되면서 말씀해주신 대로 약간 보수의 결집을 불러올 수 있는 요인을 좀 제공한 점은 아쉽다. 그런데 저희가 그만큼 빠르게 이제 정리했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민주당도 정말 하나하나 조심해 가면서 심기일전해야 될 때가 왔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금태섭 : 정리했다고 말씀하시지만 정리가 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오빠 문제는 명백히 누가 봐도 실수한 거고, 후보자들도 다 민주당 후보자들도 아 그거 잘못한 겁니다. 하는데 이 공소취소 특검 문제는 후보자들이 그 저 이번에 인천시장 나온 송영길 후보가 저희 프로그램 인터뷰를 하면서 견해가 뭡니까? 그랬더니, "나는 모르고 국회의원 돼서 얘기하겠어요." 그런 걸 보면 대통령의 뜻이 있어서, 대통령 문제는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청와대에서도 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뭐 내용에 대해선 그렇게 얘기하셨는데 어떻게 보세요? 


김소희 : 국민적 공감대가 어디서 형성됐는지 잘 모르겠고요. 일단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공소 취소를 해달라는 그 바램은 확실하게 있다라는 그 속내를 드러낸 것 같고요. 다만 이게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거라는 거를 파악하신 것 같아요. 실제로 보수 결집이 일어나고 있고 그래서 속도 조절, 시기 조절만 좀 해달라 이 요청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덕분에 이제 보수 결집이 되고 있고 지지율 이제 당 지지율과 상관없이 후보에 대한 지지율 당 지지율과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좀 다르게 나타납니다. 당 지지율은 좀 2배 정도 차이 난다. 하지만 그거는 워낙 장정 지도부 체제가 못 했기 때문에 그렇지만 각 지역에서 후보 지지율은 접점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이거는 그만큼 지금 그 지지율 높다라고 민주당이 오만하게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심판을 해야 된다. 지방 지방 권력 가지는 뺏겨서는 안 된다. 이런 생각들이 좀 있으신 것 같습니다. 


▷ 금태섭 : 1대1로 원래 질 거라고 했는데 지금 결집이 일어나서 조금 더 상황이 달라지면 장동혁 지도부는 계속 가시나요?


김소희 : 아유 그렇지 않죠. 지금 뭐 재신임 얘기를 하는 건 진짜 뭐 미친 소리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들 다 화나 계시고요. 어쨌든 지방선거 앞두고 이제 부산하고 대구에 신청했던 거는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차원이었지. 니가 다시 전면에 나서라는 메시지는 절대 아니었거든요. 이제. 그래서 그걸 착각하시면 절대 안 되고요. 지금 어쨌든 공소취소 특검법을 발의한 이상 그 부분에 대해서 중앙에서 비판 메시지를 세게 내는 게 그게 지금 장동혁 지도부 체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금태섭 : 알겠습니다. 선거 상황 좀 지켜보면서 다음에 다시 모여서 만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 또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거 최고위원이었습니다.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김소희, 박성민 : 감사합니다.